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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글이 (2018.01.21)
    13

    이사를 하게 되어 미리 가구 놓을 자리를 보니 김치 냉장고 자리가 애매했어요.

    주방에서 떨어진 곳에 놓기도 그렇고..

    두식구라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고 폭풍 검색하다가 접이식 식탁이 있어서 조금 응용해서 싱크대쪽에 붙여 만들어 보기로 하고 남편이랑 열심히 만들어 봤답니다

    결과는 아주 아주 대만족이고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식탁에 앉게 될 정도예요~ㅎㅎ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 놓고 식사할 때는 펴고..

    고무나무 2.4T인데 아주 단단하고 무늬도 예쁘답니다

    아이베란다에서는 처음 구입해봤는데 재단이랑 샌딩이랑 아주 마음에 들어요~^^




  • |동글이 (2018.01.21)
    9
    필요에 따라 옮겨 가면서 사용할 탁자가 있었으면 해서 가볍고 작은 미니 테이블을 만들어 봤어요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 앉아 차 한잔도 하고 가벼운 식사도 하고.. 여러모로 쓸모가 있답니다

    생각보다 너무 너무 예쁘게 나와서 보고 또 보고.. 볼 때마다 미소가 지어지네요^^



  • |주영애비 (2018.01.20)
    4
    회사동료분의 벙커침대에 상부 가이드가 없어서 함께 제작하였습니다.
    재료는 미송집성목 15t 와 구조목을 목심과 본드로 결합하였고 직소와 트리머로 다듬고 라운딩처리하였네요.
    마감은 본덱스 무광 바니쉬 2회 사용하였고 사포 220방과 400방으로 처리하였네요.















  • |쭈니경이파파 (2018.01.06)
    9

    기존에 사용하던 기성 침대가 낡아서 미루고 미루던 침대 제작했네요.



    고무나무 집성목 24t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공간활용을 위하여 매트리스 아래 공간은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 옷을 넣은 수납박스를 침대아래 공간에 수납할 수 있습니다.


    제작 과정입니다.

    고무나무 집성목 원목 상태 확인하구요. 나무결이 미려하고 단단하네요. 이번 원목은 제단 시 톱날로 인해 탄자국이 있었는데 사포질로 제거했어요.



    와코 대니쉬 내추럴 오일로 2회 마감하고 600방 사포로 마무리 했습니다.


    매트리스 깔판으로 9t 자작나무 합판 4장을 사용했고 수납 시 들어올리기 용이하게 구멍을 뚫어줬습니다.


    수성 바니쉬 2회 마감하고 600방 사포로 마무리했는데 바니쉬는 마르고 나면 표면이 거칠기 때문에 사포질을 여러번 하셔야 매끈한 표면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전 매트리스 깔판이라 대충 2회로 마무리 했네요.


    오일 마감된 원목을 안방으로 옮겨서 작업 들어갑니다.


    대략적으로 모양을 잡아서 위치를 가늠합니다.


    헤펠레 침대 철물 조립을 위해서 미리 나사구멍을 내줍니다. 송곳으로 미리 표시를 해야 실수하지 않습니다.



    헤펠레 침대철물 정말 견고하게 원목을 결합시켜 줍니다.


    대략적으로 조립이 완료되어 갑니다. 가운데 지지대도 침대철물로 조립해서 이사갈 때 일일이 분해할 수 있습니다.


    중간지지대와 측면의 결합은 번데기너트와 커넥팅볼트를 이용해서 침대철물과 결합시켜줍니다.

    위치를 표시하고 드릴링 하구요


    육각렌치로 번데기너트를 먼저 체결해줍니다.


    아 이거 생각보다 잘 안들어갑니다. 나무자체도 단단하고 나사산 없이 힘으로 돌려 넣으려니 쉽지 않네요.


    요런식으로 조립됩니다. 이것도 이사갈 때는 분리됩니다.


    37t 구조목으로 깔판 지지대를 측면에 부착해줍니다.


    이렇게 뼈대가 완성됐습니다.


    매트리스 깔판을 올려봅니다.

    자작나무 합판이 단단하긴 하지만 9t라서 그냥 올라서면 약간 약한 느낌이 있지만 매트리스를 올리면 우리 식구 전부 올라가도 튼튼하게 지지합니다.


    이런식으로 깔판아래 공간이 수납공간이 됩니다. 엄청나게 큰 공간이 생겨서 계절 옷들 전부 넣을 수 있겠네요.


    고무나무 원목 정말 튼튼합니다. 하드우드는 비싸서 안썼는데 튼튼한 가구 제작할 때는 필수이고 고무나무가 제일 저렴한데 나무결도 만족스럽습니다.


  • |한잔의미학 (2017.12.04)
    10

    개침대 만들었어요.

    보이는 면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멀바우를 사포질하여 바니쉬 마감하고

    바닥은 라디에타파인 목재를 사포질 후 스테인 & 바니쉬 마감했습니다.

    개가 너무 편해 하고 좋아라 해서 뜻깊은 작업이었네요.

    1200 x 800 사이즈로 제작했고 손잡이랍시고 옆에 개발바닥을 형상 시키는 구멍을 뚫었는데 공구가 시원찮았는지 좀 깨졌네요; ㅎㅎ























  • |주영애비 (2017.12.02)
    20

    드디어 아이베란다에 주문하였던 12mm 드릴날이 왔습니다.


    이날을 얼마나 고대하였는지~~ㅎ








    구매하셨던분들의 후기글을 보니 믿음이 가더라구요.


    테스트로 한번 뚫어봤는데~~




    디월트가 힘이 좋긴 하지만 전동드릴이 나무자체에 빨려들어가는 느낌?


    뭐 그정도로 잘 뚤린다는 거겠죠 ㅎㅎ










    본덱스 퀵 드라잉 바니쉬로 한번더 마감하고 220방과 180방 사포로 한번 더 마감하였습니다.


    무지주 선반철물과 선반대를 맞춰보니 약간 유격이 있어서 종이테이프로 몇번 감아줬습니다.












    벽에 4개의 구멍을 뚫고 ~~


    먼저 철물을 벽에 고정시킨 후~~



    선반을 부착해 보았습니다. 종이테이프가 두꺼워 몇겹 벗겨내고 집어넣기를 반복~


    달았습니다. 근데..


    마눌님이 보시더니 선반폭이 너무 크다고 ㅠㅠ


    반으로 다시 잘라서 해야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다시 일하러 갑니다..ㅎㅎ 


    현재폭이 약 310mm인데 제가 생각해도 엄청 크더군요.


    예정폭은 150mm정도 입니다.



    허접하지만 도움되셨다면 다행입니다~


  • |주영애비 (2017.11.23)
    40

    직장팀원의 부탁으로 레고책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단 가벼워야 되고,


    다리가 접혀야 되고,


    상판을 덮을 수 있어야 하는 조건입니다.


    가볍게 하기 위해서 가성비가 뛰어난 미송 15t 한판을 구매 후 원형톱을 이용하여 가재단 하였구요.


    가재단 된 집성목들은 계산된 치수대로 테이블쏘를 이용하여 절단하였습니다.


    그 후 볼트, 본드 이용하여 측면판과 상판을 결합하였고,


    다리부분도 15t 2개를 집성하여 30t로 만들었습니다.


    만들고 보니 측판의 폭이 생각보다 크지않아 접이식 다리가 감춰지질 않네요. ㅎㅎ



    아이베란다에서 처음 구입한 상다리브라켓 사용해봤는데, 결합되지 않았을때는 너무 빡빡해서 힘들것 같았는데..


    실제 결합하여 몇번사용해보니 정말 튼튼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마감은 원래 조립후에 하곤했는데 이번에는 본덱스 퀵 바니쉬 무광으로 2회, 중간중간 샌딩 120방, 240방으로 2회,


    마지막으로 비오파고체왁스1회 해주었네요.






























  • |주영애비 (2017.11.07)
    26

    친구의 부탁으로 간만에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자투리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다루끼로 뼈대를 만들고 5t합판으로 눌러줬어요(오공본드사용).


    하루정도 완전히 결합시킨 후 테두리에 띠 두르듯이 미송합판재 남은것 붙여서 타카로 고정했습니다(물론 본드와 함께).


    아이베란다에서 예전에 구매한 본덱스 오크색 스테인을 이용하여 한번 도장해주었구요.


    하루정도 지난 후 본덱스 퀵 드라잉 바니쉬 무광을 사용하여 한번 더 도장했습니다.


    오늘은 220방정도로 한번 가볍게 샌딩해준 후 표면의 매끄러운 상태 확인하고 바니쉬 한번 더 올릴 예정입니다.


    상판의 아래에는 플라스틱 우유상자 6호 규격의 내경과 거의 일치하게끔 테두리홈을 만들어 줬구요.


    나중에 결합된 모습이 완성되면 사진다시 올리겠습니다.








  • |주영애비 (2017.09.29)
    26

    아이베란다에서 구입한 엔틱경첩을 이용하여 수납이 가능하도록한 의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질은 15t미송과 구조목 38각재로 피스결합하였으며 본덱스 무광 퀵 바니쉬 2회 도장 후 비오파고체왁스로 마감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소중한 것들을 keep 하려고 하는 본능이 있나봅니다.





  • |김기수 (2017.08.20)
    18
    저희집 바닥이 강화마루라...딸이 레고 놀이를 할때 한두개씩 떨어지는 레고 블럭들 소리에 신경이 쓰여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삼면을 2cm높게 해서 레고 조각이 떨어지지 않게하고. 서랍을 만들어 레고 조각을 보관할 수 있게 제작 했습니다.

    크기는 가로 800, 세로 480, 높이는 180입니다. 레고판 큰 사이즈 2개가 나란히 놓여지고요.
    목재는 레드파인 15t, 서랍은 삼나무 12t가 쓰였고, 서랍레일은 헤펠레 40cm짜리가 사용돠었습니다.
    그넘의 화이트 감성때문에 화이트 수성 스테인 3회, 수성 바니쉬 3회 칠해줬구요. 원목이라는걸 티낼려고 부분 도색을 빼줬습니다.
    생각보다 무게가 나가다 보니 이동의 편이성 때문에 바퀴를 달았습니다.

    퇴근후 조금씩 만들다 보니 제작 사진 찍을 시간도 없었네요.

    딸아이는 숙제도 하고 밥도 먹고, 만들기 놀이도 하고 다목적으로 잘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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