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방 티브이 다이가없어서 만들어봤어요...

다섯번째는 10전전 결혼 할때

구입한 TV장인데

집에 TV가 없는 관계로

베란다에 아이들 의자겸 장난감 창고로

사용중입니다.

두번째 작품은 컴퓨터 책상 밑에

숨어있는 작은 책상이라 키보드 두는 곳도

없었는데 드디어 큰 책상을 작업해서

컴퓨터는 정상적인 위치로 이동했어요.

처음으로 만들어본거라 실수가 많았네요~
사이즈를 잘못해서 다시 톱으로 자르고. .위아래를 잘못 잡아서 다시 붙이고 ㅠㅠ
그래도 완성하고 나니 뿌듯뿌듯. .
그 어떤 것도 만들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불끈불끈!! ㅋ

DIY 반제품 식탁 조립 후 용기가 생겨서 선반 달기에 도전합니다.

 

이때 까지는 그냥 뚝딱 뚝딱해서 붙일 수 있을 줄 알았죠... ㅋㅋ

 

근데 드릴이...  드릴이... 험머 드릴 기능이 있는지 모르고 그냥 일반 드릴 기능만 사용해서 벽을 뚫을려고 하니 안 뚫어지더군요... ㅠㅠ

 

그냥 일반 드릴 기능으로 뚫다가 비트 2개 날려 먹고 친구한테 드릴 빌려서 가져 와보니... 이게 왠걸.. 제꺼도 험머 드릴 기능이 있는걸 알았습니다.. ㅠㅠ

 

선반 작업 할때 오후 2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6시까지 4시간동안 드릴을 돌렸더니 민원이 들어오더군요... ㅋㅋ

 

나중에는 요령이 생겨서 금방 금방 했는데... 총 22개의 구멍을 뚫었습니다.. ㅎㅎ

 

해놓고보니 선반 지지대가 좀 안습이긴하지만... 나름 만족하구요

 

전자파를 막기 위해 선반에 스투키 두개 올렸습니다 ㅋㅋ

 

깔끔한걸 원하신다면 무지주선반을 추천합니다~

사진 축소 올리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네요.

다시 올려 봅니다.  아이베란다가 처음 diy 작업을 많이 도와 주네요.

고수분들 작업후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음에는 다른 것도 만들어 봐야 겠네요..